가려운 피부는 일반적으로 단순 건성 피부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피부 보습제를 발라도 사라지지 않고, 팔, 다리 등 특정 부위가 아닌 몸에 나타난다면 피부 문제가 아니라 전신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가려움즐은 당뇨병, 정신질환 탓일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은 보통 단순 피부 건조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입니다. 하지만 피부 보습제를 발라도 없어지지 않고, 팔·다리 등 특정 부위가 아닌 온몸에 나타나면 피부 문제가 아니라 전신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전신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질환이 빈혈입니다. 빈혈은 몸 곳곳으로 산소를 운반할 건강한 적혈구가 충분하지 않은 병입니다.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철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구성 성분이어서 문제가 됩니다. 철이 부족하면 이 신경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해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평소 가려움증과 함께 피로감이 지속되고 어지럽고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더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콩팥병이 있어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중 당 성분이 염증을 유발하면서 신경이 손상을 입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며 과민해지기 때문입니다. 콩팥병으로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에서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몸에 남은 노폐물이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인데, 이로 인해 피부에 흐르는 혈류량이 늘 수 있습니다.
그러면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갑상성기능항진증이 있으면 더위를 잘 느끼고 맥박이 빨라지고 초조한 증상이 잦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가려움증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려움증이 심리적, 심리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불안할 때와 같이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가려움증이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피부 가려움증이 심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항우울제와 같은 정신과 약물로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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